니콘, 전파제어를 지원하는 하이엔드 스피드라이트 공개
신개발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연속발광횟수 향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6 12:49:55
△ [이미지3]니콘,_하이엔드_스피드라이트_신제품_sb-5000_발표.jpg
(서울=포커스뉴스)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는 전파제어에 대응하는 새로운 하이엔드 스피드라이트 'SB-5000'을 6일 발표했다.
하이엔드 스피드라이트 SB-5000은 니콘 스피드라이트 최초로 전파제어에 의해 무선으로 조작해 촬영할 수 있고, 쿨링 시스템으로 연속발광횟수를 늘린 것이 특장점이다. 차세대 프로페셔널 DSLR 카메라 D5를 시작으로 2016년 이후부터 발표하는 니콘 카메라 전기종에 스피드라이트 SB-5000이 대응한다.
SB-5000의 리모트 플래시 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작품 촬영이 가능하다. 통신거리 최대 30미터(m) 범위 내에서 그늘, 원거리, 주위가 매우 밝은 경우에도 용이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쿨링 시스템이 플래시 헤드 내부에 과열을 방지하고 연속발광횟수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조광범위는 0.6m~20m이며, 수직으로는 상하 7도에서 90도까지, 수평으로는 좌우 모두 180도까지 바운스가 가능하다. AA형 건전지 4개를 사용하는 SB-5000의 크기는 약 73(W)×137(H)×103.5(D)mm, 무게는 약420g이다. 제품의 발매일과 가격은 미정이다.스피드라이트 SB-5000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