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후 12시30분 특별 중대보도 예고…'핵실험' 발표하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인공 지진' 발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6 11:52:19
△ [그래픽] 北, 2016년 4차 핵실험 예상 풍계리
(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6일 낮 12시(우리시간 12시30분)부터 특별 중대보도를 예고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주체105(2016)년 1월 6일 낮 12시부터 특별 중대보도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의 갑작스러운 '중대 보도'가'핵실험 발표'인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오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인공 지진'이 발생했다.(서울=포커스뉴스) 6일 오전 10시 30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쪽 49㎞ 지점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인공지진이 확실하다"고 밝혔다.2016.01.0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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