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46개의 소녀상…그들의 '눈물'
소녀상이 전하는 1992년 첫 수요시위 이후 2015년 한일 양국 위안부 협상까지 이야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6 0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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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1992년 1월 8일 이후 올해로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
오늘은 1212번째 ‘수요시위'가 열리는 2016년의 첫 수요일, 1월 6일입니다. 오늘도 내 동무들과 시민들은 내 곁을 찾아 한 목소리를 냅니다.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 납치에 법적 사죄, 보상하라’
내 이름은 소녀상, 1000번 째 수요시위(2011.12.14) 때 일본대사관 앞으로 왔습니다. 이제 내 동무들은 46명만 남았고, 난 우리 정부에게 ‘적절히 해결될 존재’가 되버렸습니다.
우리들의 이야기 들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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