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빙등제 축제 즐기고 역사문화기행 떠나볼까

모두투어 하얼빈 상품 출시, 39만9000원부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5 16:13:36

△ 하얼빈.png

(서울=포커스뉴스)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중국 하얼빈 역사문화여행 상품을 내놨다. 하얼빈은 눈과 얼음의 축제인 빙등제가 유명하다. 지난 85년부터 열린 빙등제는 전세계 유명 얼음조각가들이 모여 빛과 얼음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하얼빈은 한국인에게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하얼빈 빙등제뿐 아니라 안중근 기념관 등도 함께 찾아 문화와 역사가 함께하는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측은 "중국 항일 영웅 이조린 기념 '조린공원', 안중근 의사를 기리기 위한 '안중근 기념관', 안중근 의사가 감금됐던 화원소학교 등 겨울방학을 맞는 학생들의 역사교육을 위한 가족여행으로도 가치있다"고 설명했다.

모두투어는 창춘 노선을 이용한 장춘 백두산 하얼빈 상품, 단둥 페리를 이용한 단둥 압록강 하얼빈 상품 등 3일부터 최대 6일 일정의 관련상품이 다양하다. 조기 예약자에게 최대 5만원 할인해준다. 가격은 39만9000원부터다.하얼빈 빙등제 모습.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