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시황]中성장률 둔화 우려…원화가치 약보합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5 15:43:57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원화가치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원화가치 하락) 118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위안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제조업지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중국 경제의 성장률 둔화 우려가 늘어나고 있다. 국제유가 역시 중동지역의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미국 지표 부진 등을 반영해 하락세가 재개됐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2월 ISM 제조업 지수가 전달(48.6)보다 하락한 48.2를 기록하기도 했다.
정경팔 하나선물 시장분석팀장은 "중국 상해 증시와 위안화, 국제유가는 동조화 기조를 계속 유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5일 외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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