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외국 건강보험·보험약가 보고서 발간

일본·독일·프랑스·호주·대만 등의 건보체계-약가제도 진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5 15:05:22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5일 외국의 건강보험 및 보험약가제도를 집중 진단하는 ‘한국제약협회정책보고서(KPMA Brief) 7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대만의 건강보험체계 및 약가제도에 대한 제약협회 산하 각 국가별 약가제도 연구TFT의 조사·분석 요지가 담겼다.

이밖에 글로벌 제약산업의 최근 동향과 관련 외신 보도를 소개, 회원사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는 글도 게재했다.

이경호 회장은 이번 정책보고서 7호에 실린 ‘제약산업의 찬연한 아침’이라는 제목의 발행인 편지를 통해 “신약개발 R&D 투자를 촉진시킬수 있는 약가제도를 새롭게 정립해 우리 제약기업들이 예측 가능성을 갖고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국가차원의 R&D 지원자금 확대, R&D 투자에 대한 세제감면 등 신약개발을 장려하는 환경이 종합적으로 계획되고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보다 강력한 정부의 추진 체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협회가 현안 위주로 분기별로 발간하는 정책보고서는 인쇄물 형태로 전 회원사와 관계 부처 및 기관·단체 등에 배포되며 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전문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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