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듀오 신길역로망스, 두 번째 EP앨범 제작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제작 지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5 11:03:54

(서울=포커스뉴스) 고품격 어쿠스틱 듀오 '신길역로망스'가 오는 3월 두 번째 EP앨범을 제작한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신길역로망스의 두 번째 EP앨범인 '프라이드(Pride)'의 제작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신길역로망스는 이강수와 김솔아로 구성된 어큐스틱 듀오로 2014년 2월 첫 앨범 '공감, 그리고 소통의 시작'을 발매했다. 이후 공연장과 각종 축제현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해왔다.

이번에 발매될 '프라이드(Pride)'에는 어쿠스틱 장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길 예정이다. 그동안 라이브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였던 '아이 러브 보사(I love bossa)','기적' 등과 그 밖의 다양한 곡들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보사노바, 쌈바, 포크, 탱고 등의 장르와 함께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일렉트로 락 장르의 곡도 실릴 예정이다. 신길역로망스의 두 번째 EP앨범에 담길 곡은 3월 열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다.

두 번째 EP앨범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도 발매된다. 리디티드 에디션에는 첫 번째 EP앨범 발매 후부터 두 번째 EP앨범 발매 전까지 공개된 신길역로망스의 모든 음원이 담겨있다.

신길역로망스의 두 번째 EP앨범 제작은 한류문화인진흥재단과 대중과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중은 '한류문화인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개된 '신길역로망스 두 번째 EP앨범 제작' 계획을 보고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도 재단지원금을 전달해 신길역로망스의 두 번째 EP앨범 제작에 힘을 보탰다.신길역로망스 멤버 이강수(왼쪽)와 김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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