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tvN 새 예능 '배우학교'가 베일을 벗었다.

tvN은 5일 "오는 2월 방송되는 새 예능 프로그램 '배우학교'에 박신양을 비롯해 이원종, 장수원, 유병재, 남태현, 이진호, 박두식, 심희섭이 출연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6일 충남의 한 폐교에서 2박 3일간 첫 촬영을 진행한다.

'배우학교'는 단기 속성 연기 수업이라는 콘셉트로 박신양이 연기를 배우고 싶은 연예인들에게 직접 교육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 박신양을 비롯해 영화배우 이원종, 박두식, 심희섭, 가수 장수원과 위너의 남태현, 방송작가 유병재, 개그맨 이진호 등 다양한 연예인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박신양의 방송 출연은 2011년 방영된 SBS 드라마 '싸인' 이후로 약 5년 만이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박신양은 남다른 각오로 방송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tvN은 "박신양은 '배우학교'를 향한 애정이 각별하다.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혹독한 연기 수업을 예고하며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tvN 새 예능 '배우학교'가 베일을 벗었다. 배우 박신양, 장수원, 남태현, 장수원(왼쪽부터 시계방향)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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