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국회 압박 전망
일본군 위안부 합의, 김정은 신년사 입장 표명여부도 관심
박윤수 기자
soopy82@hanmail.net | 2016-01-05 06:00:32
<사진출처=청와대>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임시국회 종료일을 앞두고 국회에 계류 중인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개혁 5개 법안,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쟁점법안 처리를 거듭 호소할 전망이다.
또한 졸속협상 원천무효 여론이 일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합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신년사 등에 대해 박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거리다.
박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본격적인 국정운영을 시작했다. '신년인사회'는 덕담을 건네는 자리인 만큼 이날 박 대통령의 발언수위는 강하지 않았다.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에서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박 대통령은 하루 전인 4일 오후 청와대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본격적인 국정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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