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최윤아, 올스타 팬투표 2차집계에서도 1위

여자농구 올스타전 오는 1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4 16:24:36

△ 머리 위로 패스

(서울=포커스뉴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의 최윤아가 올스타 팬투표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4일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온라인 팬 투표 2차 집계에서 신한은행 최윤아가 전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온라인 팬투표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WKBL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는 8일 종료된다.

남부선발인 최윤아는 2차 투표 집계 결과 총 2만8552표를 얻어 전체 1위다. 2위는 KB스타즈 강아정(2만5774표)이다. 중부선발에서는 KEB하나은행 첼시 리가 2만5684표의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중부선발 2위는 KDB생명 이경은(2만5553표)이다. 반면 1차 집계에서 깜짝 1위에 오른 서수빈(KEB하나은행·2만1313표)은 베스트 5에서 밀려났다.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출전선수는 팬투표와 기자단 투표, 올스타 감독 추천 등으로 최종 결정된다. 여자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가드 최윤아가 올스타 팬투표 최다득표 1위를 달리고 있다. 최윤아가 지난달 13일 열린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 위로 패스하고 있다.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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