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톡투유] 스텔라 민희 “유재석 선배께 생일 축하 받아보고 파”

3일 오후 1시 팬들과 함께 하는 첫 생일파티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3 13:12:35

(서울=포커스뉴스)스텔라가 2016년 시작과 함께 경사를 맞았다. 팀의 눈웃음 마스코트 민희(주민희)가 3일 24번째 생일을 맞았다.1993년 1월3일 생. 지난해 3월 싱글 앨범 '멍청이'와 7월 '떨려요'를 연달아 발매하며 바쁜 2015년을 보냈던 그였다.

“해가 바뀌자마자 돌아오는 생일 덕분에 새해의 시작을 더 기분 좋게 하는 것 같다”고 행복한 마음을 고백하는 민희의 특별한 생일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생일에 무엇을 할 것 같나요?]
A: “우선 처음으로 팬들과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어요! 이번생일은 특별히 현장에서 제가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팬들께 드릴 예정이에요^^.”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A: “해가 바뀌자마자 제 생일이어서 그런지 더 설레고 생일덕분에 새해의 시작을 기분 좋게 시작하는 것 같아요.”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A: “20대 초반에는 실감이 안 났었는데 갈수록 일 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가요? 그 이유는?]
A: “서른 살! 서른 살 때는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결혼은 했는지 가장 궁금해지는 나이에요.”

Q. [생일에 가장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은?]
A: “듣기 싫은 말은 ‘한 살 더 먹은 거 축하해’ 같고, 듣고 싶은 말은 ‘태어나줘서고마워’예요.”

Q. [민희에게 생일이란?]
A: “선물이요. 받을 때마다 설레는 것처럼 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설레요.”

Q. [태몽은 뭐였나요?]
A: “엄마가 동산위에 올라갔는데 나무에 빨간 사과 하나가 매달려 있어서 그 사과를 따서 한입 베어 먹었대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A: “아마도93년. 제가 태어난 날 아닐까요?? ㅎㅎ.”

Q. [내 생애 가장 특별했던 선물은 뭐였나요?]
A: “정성가득한 모든 선물이 다 특별하고 감사한 것 같아요.”

Q.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은 무엇인가요?]
A: “여행이요. 여행가고 싶어요 ㅠㅠ”

Q. [생일휴가를 준다면 꼭 해보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A: “가족들과 해외여행 가고 싶어요❤”

Q. [어린 시절 생일 때 빌던 소원은 뭐였나요? 이루어졌나요?]
A: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주세요.ㅎ 아직 인생이 끝난 건 아니지만 행복한 것 같아요.”

Q. [생일에 꼭 하나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면?]
A: “어릴 때와 마찬가지로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게 가장 좋은 소원 같아요.”

Q. [10년 후 민희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A: “십 년 후면 멤버들의 가족들과 함께 부부동반 생일파티를 하지 않을까요?? ㅎㅎ.”

Q. [생일 축하를 받고 싶은 스타가 있는지?]
A: “유느님이요. 유재석 선배님이요! 이루어질 순 없지만 소망으로 남길게요. 그래도 행복해요.”

Q.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A: “부모님께 제일 감사드려요ㅎ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효도 할게요.”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A: “올 한해도 건강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민희가 되자.”걸그룹 스텔라 멤버 민희가 3일 생일을 맞아 포커스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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