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유도에서 바라본 2016년 새해 첫 일출

(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인 3일 날씨는 계속해서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2일 밤부터 3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북한에는 4일까지 5~20㎝ 가량의 비나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2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이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 낮에도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16 병신년(丙申年) 첫날인 1일 아침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에서 보이는 도심 속 첫 해가 짙은 안개와 구름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6.01.01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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