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부천 KEB하나은행이 구리 KDB생명을 상대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KEB하나은행은 2일 경기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72-67로 승리했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연패를 3경기에서 끊었다.

KEB하나은행은 첼시 리가 22점, 19리바운드로 맹뢀햑했다.휴스턴과 강이슬도 각각 18점과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KDB생명은 이경은과 플레넷이 각각 17점을 올렸다. 특히 플레넷은 12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바랬다.

이날 승리한 KEB하나은행은 9승 9패를 기록하며 인천 신한은행과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로 뛰어 올랐다. KDB생명은 이날 패배로 4승 15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KEB하나은행 첼시 리가 2일 오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골밑 돌파 후 슛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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