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 폐지 기념' 삼성전자, '혜택 2배' TV 슈퍼세일 진행
개별소비세 폐지 금액의 2배 할인 제공 <br />
1월 한 달간 SUHD·UHD TV 행사모델 대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1 15:05:47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TV 품목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폐지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월 한달 간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슈퍼세일(SUPER SALE)'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SUHD TV(삼성전자 프리미엄 초고화질 TV)와 UHD(초고화질) TV 중에서 55형 이상 크기의 제품과 6900 시리즈 이후의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을 적용한다.
개별소비세 폐지에 따른 금액을 할인하는 한편 이와 동일한 금액을 포인트나 캐시백으로 추가 증정함으로써 2배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행사 모델 중 개별소비세 폐지 대상이 아닐 경우에는 SUHD TV는 20만원, UHD TV는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초대형 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초대형 풀HD(고화질) TV 제품에 대한 행사도 마련했다. 75형·65형·60형 J6350 풀HD TV를 구매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의 의미로 이번 판촉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새해부터 개별소비세가 폐지되면서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삼성 SUHD TV와 UHD TV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슈퍼세일의 자세한 내용은 전국에 있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할인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8월 정부는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개별소비세를 완화·폐지하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소비전력이 300와트(W) 이상이면서 화면 크기가 42인치(107㎝)를 넘는 TV를 비롯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대용량 가전제품에 붙던 개별소비세 5%가 없어진다.삼성전자 모델이 1일 서울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1월 한 달간 진행되는 '삼성전자 TV SUPER SALE'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