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아파트서 불…주민 80여명 대피

거주자 4명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소방서 추산 1900만원 재산피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1-01 09:58:13

(서울=포커스뉴스) 1일 오전 2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주민 8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거주자 최모(58)씨와 이모(48·여)씨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가스레인지와 냉장고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1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1일 오전 2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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