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년사 "희망 갖는 나라 만드는 새해 되길"
"정치 바꿔 국민의 삶 바꾸는 세상의 큰 변화 그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12-31 17:56:20
△ 기도하는 안철수 의원
(서울=포커스뉴스) "국민 모두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드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31일 오후 개인 트윗에 간결하면서도 큰 의지를 담아 올린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새해에는 정치의 변화를 꿈꿔 본다”면서 “정치를 바꿔 국민의 삶을 바꾸는 세상의 큰 변화를 그려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석헌 선생은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고 하셨는데, 저는 꿈이 있는 나라여야 산다고 생각한다"며 "국민 모두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드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 안철수 의원 신년사 [전문]
새해에는 정치의 큰 변화를 꿈꾸어 봅니다.
정치를 바꾸어 국민의 삶을 바꾸는 세상의 큰 변화를 그려 봅니다.
함석헌 선생은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고 하셨는데,
저는 꿈이 있는 나라여야 산다고 생각합니다.
국민 모두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드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안철수 의원은 31일 오후 개인 트윗에 간결하면서도 큰 의지를 담아 올린 2016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드는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30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 성당에서 열린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4주기 추모행사에 참석한 안철수 의원. 2015.12.30 양지웅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