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이브닝브리핑] 靑 "위안부 합의 관련 유언비어 난무…또 다른 상처" 外

(서울=포커스뉴스) 새해를 앞두고 ‘새해 인사말’이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랐습니다. 내용을 확인해보니 일종의 정형화된 인사말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인사말도 좋지만 올 한해 나를 울고 웃게 만들어준 사람들에게는 ‘진심’을 담아 인사말을 전하는 것이 진짜 인사가 아닐까요, 2015년의 마지막날, 이브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 청와대 "위안부 합의 조건 소녀상 철거는 사실무근"


청와대는 31일 "소녀상 철거를 전제로 돈을 받았다는 등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와 사회 혼란을 야기시키는 유언비어는 위안부 문제에 또 다른 상처를 남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합의는 그 어떤 자의적 해석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靑 "위안부 합의 관련 유언비어 난무…또 다른 상처" - 기사 바로가기)
(☞ 靑, 일본 위안부 문제 합의와 관련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 기사 바로가기)

◆ 정용진의 이마트 ‘노 브랜드’ 표절이었나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야심차게 밀고 있는 이마트의 자체 브랜드 ‘노 브랜드’가 캐나다 최대 유통업체인 로블로(Loblaw)의 ‘노 네임’를 그대로 베낀 것이라는 의혹이 31일 제기됐습니다.
(☞[단독]이마트 ‘노브랜드’ 표절 의혹…정용진 비밀연구소 작품이라더니 - 기사 바로가기)

◆ 한국 경제 저성장·저물가 시대로 접어드나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져, 본격적인 디플레이션(저성장·저물가) 시대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연초대비 40% 이상 떨어진 국제유가와 내수부진 등의 영향이 그 이유라는군요.
(☞올해 결국 0%대 물가상승률…'디플레' 위기 떨쳐낼까? - 기사 바로가기)

◆ 보신각 주변 교통통제


서울시는 31일 자정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와 지하철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을 알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 관련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 31일 자정, 서울 보신각 타종행사…대중교통 연장 운행 - 기사 바로가기)

◆ 부동산 시장 내년에도 침체



2016년 부동산시장은 분야별로 맑음과 흐림이 교차할 전망입니다. 연초부터 '3대 악재'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쳐 주택거래가 급랭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16년 부동산 시장을 예상해봤습니다.
(☞ 2016 부동산 기상도…전반적으로 '흐림' - 기사 바로가기)

◆ 2015년 사건·사고 돌아보기


우리를 놀라게 했던 2015년 사건·사고, 어떤 뉴스가 먼저 기억나시나요? 1월 세월호 특별법 합의, 2월 인천 어린이집 원아 폭행 사건 등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일어난 사건, 사고를 당시 사진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포토무비] 2015년 대박 사건, 그 때 그 이후... - 기사 바로가기)

◆ 미리보는 2016 리우올림픽 영웅들


올림픽 메달 획득만큼 힘든 국가대표 선발. 1%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0.01%의 그들. 리우까지 남은 시간은 8개월, 한 겨울에도 후끈한 열기로 가득한 태릉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방울을 만나보시죠.
(☞[포토무비] 국가대표 - 기사 바로가기)청와대는 31일 "소녀상 철거를 전제로 돈을 받았다는 등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와 사회 혼란을 야기시키는 유언비어는 위안부 문제에 또 다른 상처를 남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15.08.23 허란 기자 캐나다 로블로의 노네임 제품(위)과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아래).서울 중구 오장동에 위치한 중부시장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구경하고 있다. 허란 기자 지난 8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4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타종을 하고 있다.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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