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 신세계 계열사로…12월 대기업 계열사 1658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12-31 13:30:19

(서울=포커스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58개로 지난달 대비 10개사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총 8개 집단이 9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화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에스아이티, 에스아이테크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함.

신세계는 신세계푸드를 통해 외식점포 운영업체인 스무디킹코리아의 지분을 취득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

KCC는 금융업체 케이퓨처파트너스를 신설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솔은 폐기물처리업을 하는 평택이오스를 설립하고 계열사를 늘렸다.

이외에도 대림과 부영, 한라, 세아 등 4개 집단이 회사설립·지분취득 등을 통해 총 4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총 12개 집단은 19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삼성은 흡수합병을 통해 컴퓨터시스템종합자문 업체인 오픈타이드코리아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두산은 지분매각을 통해 두산캐피탈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CJ는 흡수합병을 통해 CJ헬로비전강원방송, CJ헬로비전대구동구방송, CJ헬로비전대구수성방송 등 5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LS는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코스페이스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그 외 SK, LG, 포스코, 한화 등 8개 집단이 지분매각·청산종결 등의 사유로 총 1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