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5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 포상
개인 30만원·단체 100만원의 부상 주어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12-31 10:11:50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우리나라 공공도서관 조성과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총 24명의 개인 및 단체를 '2015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포상자는 공공도서관 건립과 지역대표 도서관 설립·운영,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작은 도서관 조성·운영,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등 6개 분야에서 통해 선발됐다.
이번 정부 포상은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의 자부심과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유공자에게는 개인 30만 원, 단체와 기관 100만 원의 부상이 주어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새로운 문화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구심점이자 생활 친화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31일 서울도서관을 비롯 전국 각지의 공공도서관 발전에 공헌한 개인 20명과 단체 4팀을 '2015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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