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어린이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12-30 15:59:54

(서울=포커스뉴스) 대상홀딩스의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은 29일 서울 상봉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5 환경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공모전은 초록마을 주최하고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표준협회·한국청소년미술협회 등이 후원했다.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지난 10월19일부터 12월6일까지 만 4~12세 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주제적합성 △창의성 △독창성으로, 접수된 총 1000점의 작품 중 47개점이 입상했다. 대상은 '함께하는 환경사랑'을 그린 이채은(용인 동막초)와 '아직 늦지 않은 깨끗한 미래'를 그린 최수영(거제 신현초) 어린이가 수상했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모전뿐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시상식에 참여한 이택보 초록마을 본부장(왼쪽 첫 번째), 장부남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왼쪽 두 번째), 수상한 어린이들과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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