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박소연 등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5명을 1년간 공식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박소연(18·신목고) △김진서(19·갑천고) △김해진(18·과천고) △이준형(19·단국대) △안소현(14·목일중) 등에 총 1억원 이상의 훈련비와 트레이닝 의류, 신발 등의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중 박소연과 김진서는 지난 시즌부터 올 2015-2016 시즌까지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개 대회에 2년 연속 출전했다.

이번 후원은 세계적인 운동 선수들을 후원하는 뉴발란스 '올웨이즈인베타'(Always in Beta) 캠페인의 일환이다.

해당 캠페인은 야구선수 류현진 등을 후원하며,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선수와 고객을 만족시키는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왼쪽 상단부터 박소연, 김진서, 김해진 이준형, 안소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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