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S-클래스,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 1만대 돌파

최상위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Class 4월부터 12월까지 총 1000여대 판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12-30 11:11:32

(서울=포커스뉴스) 메르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 더 S-클래스가 수입차 플래그십 대형 차량 중 최초로 연간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S-클래스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만228대 판매됐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11월 출시 이후로는 총 1만5600여대 팔렸다.

최상위 모델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는 2015년 4월 서울 모터쇼에서 선보인 이래 4월부터 12월까지 총 930대가 판매돼 매월 평균 100대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 더 S-클래스 구입을 위해 대기하는 고객은 2700명이며, 이 중 마이바흐 S-클래스에는200여명의 고객이 기다리고 있다.

벤츠에 따르면 2013년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6세대 S-클래스는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와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완벽을 추구한 '고급스러움의 진수(Essence of Luxury)', 동급 세그먼트 최고의 '효율성 테크놀로지(Efficient Technology)'의 세 가지를 집약해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라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창업 정신을 가장 잘 대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총괄인 디터 제체 회장은 “럭셔리 세그먼트 내 메르세데스-벤츠의 성공과 지속적인 위상은 독보적”이라며 “S-클래스 패밀리는 탄생부터 자동차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타일리시 럭셔리(stylish luxury)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3모델을 비롯해 세단, 쿠페, 메르세데스-AMG, 첨단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 모델 등 총 14종의 더 S-클래스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대·강화해나갈 계획이다.더 S-클래스 더 메르스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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