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용산구 불우이웃에 2000만원 성금 전달

“임직원들이 사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동참”

이채봉 기자

ldongwon13@hanmail.net | 2015-12-29 09:00:57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내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 성금을 전달했다.

2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전달된 기금 2000여만원은 지난 9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용산구 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금액에 사회공헌 기금을 더한 것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준 LG유플러스에 감사하며 지원해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강학주 LG유플러스 상무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사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동참해 만든 기금인 만큼,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용산구청에서 강학주 LG유플러스 상무(오른쪽)가 성장현 용산구청장에게 임직원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