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1개 사업자 방송콘텐츠제작역량 ‘최우수’ 평가

KBS 등 37개 사업자에는 ‘우수’ 평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12-28 17:45:39

(서울=포커스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5년 등록대상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평가결과 총점 기준으로 CJ계열 5개, SBS 계열 3개, MBC 계열 2개를 포함한 10개의 계열PP 채널과 예술티브이아르떼, JTBC 골프, MTN, SPOTV2, FTV 등 11개의 개별PP 채널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우수 등급에는 CJ 계열 9개, HCN 계열 2개, KBS, MBC, IHQ, 스카이라이프계열, 티브로드 계열 각 1개씩 17개의 계열PP 채널이 포함됐으며 개별PP 중에서는 정철영어TV, ETN, 복지TV, I.NET 등 20개 채널이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분야 강화를 위해 제작비 및 유통 분야 배점이 상향 조정된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3개 채널(OCN, 이데일리TV, 리빙TV)이 제작비 강화에 따라 등급이 상향 조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위원회는 총점 및 3대 경쟁력(자원, 프로세스, 성과) 요인별 우수등급 이상 평가를 받은 채널을 공개해 시청자 및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채널선택 기준으로 활용되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또 제작역량이 우수한 중소사업자에 대해서는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제작역량우수상’을 시상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및 우수중소채널 선정 시 평가결과 반영 등 평가결과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방송콘텐츠제작역량 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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