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평균 시청률 16%, 순간 최고 18.1%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12-27 13:00:10
(서울=포커스뉴스) tvN '응답하라 1988'이 방송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N은 27일 "전날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6회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평균 시청률 16%, 순간 최고 18.1%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이자, 전체 시청층에게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응답하라 1988'은 tvN의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원호 PD가 연출을, 이우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16회에서는 '전국 노래자랑' 출연 기회를 잡으려 고군분투하는 쌍문동 골목길 사람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신림동 고시촌으로 떠나는 보라(류혜영 분)와 맏딸을 보내는 동일(성동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랑 앞에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던 택(박보검 분)은 갑자기 한 발짝 물러섰다. 대국이 끝난 후 덕선(혜리 분)과 영화를 보려고 표까지 사놨지만, 정환(류준열 분)이 자신의 방에 놓고 간 지갑을 무심코 열어본 후 덕선과의 약속을 돌연 취소한 것. 정환의 지갑에는 덕선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이 있었고 정환이 덕선을 향해 사랑의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26일 방송에서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시청률 기준 평균 16%, 순간 최고 18.1%를 기록했다. 사진은 드라마 장면 모음.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