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학부모 300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김인수 기자
news@bujadongne.com | 2022-03-02 23:59:55
[부자동네타임즈 김인수기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고양특례시 학부모 300인'은 지난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일산서구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용우)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진행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동참한 학부모 약 30여 명은“교육발전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약속을 지킬 줄 아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 뿐”이라며 “이는 학생들 간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무상교복을 실시했던 이 후보의 과거 실적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밝혔다.학부모들은 먼저 "대한민국 학부모님께 드리는 8가지 공약 약속을 보고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며, 유치원어린이집 단계적 통합, 초등학교 3시 하교 초등돌봄 7시 확대 등 돌봄국가 책임 확대, 디지털전환으로 100만 혁신 미래인재 양성, 학급 학생수 20명을 목표로 단계적 감축, 공교육 국가 책임 확대, 학교와 지역에서 함께 배우는 “행복한지역학습일”도입, 대학입시 공정성 강화와 대입제도 미래지향적 개편추진, 지역사회-산업체-대학동반성장으로 지역대학혁신 및 균형발전, 대학등록금 부담완화 학문강국 실현, 생애전환기에 필요한 학습지원 등 평생학습체제 강화 등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공약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장에 함께한 이용우 국회의원은 “교육발전은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공약이 잘 이행되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이윤승 시의원과 김덕심 고양시의원이 참석하여 함께 지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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