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에서 루소까지 시민자유대학 광산에 문연다
광산구-시민자유대학 상생협약 맺어
손권일 기자
kwun-il@hanmai.net | 2016-02-11 23:54:19
시민자유대학의 설립 취지문을 보면 이 같은 지향점이 잘 나타나 있다. 이들은 "국가행정에 의해 규격화된 국립대학이나 자본시장에 의해 규율되는 사립대학이 아닌 자유시민이 만들어가는 명실상부한 공립대학, 타인과 관계를 넓히고 세계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참 자유시민을 만들어가는 대학'을 만들어 '광주를 세계적인 자유시민대학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학문과 예술로 교류하고 학습하면서 광주의 정신과 가치를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가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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