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천서 유해물질 유입 대응 훈련

심귀영 기자

sgy0721@never.net | 2015-08-18 07:15:52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9일 양재천에서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을지훈련의 하나로 '유해물질 하천 유입 민·관·군 합동 대응훈련'을 처음으로 한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19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영동5교 일대에서 적의 특수부대가 전방 군수지원 차량을 공격하면서 유해물질이 하천에 유입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훈련에는 수도방위사령부의 경계부대와 화생방부대, 소방서의 119 특수구조대, 수서경찰서의 112타격대, 환경공단, 환경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다.

현장에선 적군 추격, 응급환자 처치와 더불어 오염물질 방제 훈련이 대대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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