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DJ는 누구…엠넷 '헤드라이너' 다음달 방송

국내외 정상급 DJ 11명 출전…배우 최여진 MC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8-15 10:05:01

최고 DJ는 누구…엠넷 '헤드라이너' 다음달 방송

국내외 정상급 DJ 11명 출전…배우 최여진 MC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최고 DJ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다음 달 방송된다.

'헤드라이너'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실력파 DJ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새로운 클럽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다.

'헤드라이너'에는 힙합, 덥스텝, EDM, 테크노, 하우스, 트랜스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정상급 DJ 10명과 아시아를 대표해서 선발된 최우수 DJ 1명까지 총 11명이 출전한다.

온·오프라인 투표로 선정된 이들은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짝을 이뤄 경쟁하기 등 총 5번의 미션을 치르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앞으로 개최될 헤드라이너 페스티벌에서 단독으로 무대를 꾸밀 뿐 아니라 W호텔 DJ로 활동할 기회도 얻는다.

엠넷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음악 트렌드를 좌지우지하는 클럽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하면서 한국 음악시장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자 페스티벌 전문 크리에이터인 모츠(MOTZ)와 함께 야심 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MC를 맡은 최여진은 "첫 녹화에서 최고의 DJ들답게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진행자인 제 본분을 잊을 정도로 즐겁게 녹화했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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