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많음…황해도 등 일부 소나기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은 14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함경남북도는 대체로 흐리며 오후 늦게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황해도와 함경남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함경북도의 북부 해안 지역에서 현재 내리는 비가 낮까지계속되겠으며,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낮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전망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조금, 32, 10

▲ 중강: 구름조금, 29, 10

▲ 해주: 구름조금, 30, 10

▲ 개성: 구름많음, 29, 20

▲ 함흥: 구름많음, 26, 20

▲ 청진: 흐리고 가끔 비, 26,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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