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유엔참전국 상징기념작품 기증

이채봉 기자

ldongwon13@hanmail.net | 2015-08-13 18:33:49

△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13일(목) 오전 서울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서 UN참전국 상징기념작품을 전쟁기념관에 기증하는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공.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 부영그룹은 13일 이중근 회장이 용산 전쟁기념관에 유엔 참전국 상징 기념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높이 2.7m의 유엔 참전국 상징 기념작품은 6·25 전쟁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가별 상징과 승리를 상징하는 월계관, 참전 사항, 참전 부대마크, 참전 규모 및 전투 기록, 참전 용사에게 바치는 글 등을 담고 있다.

작품은 서울대 미술대에 의뢰해 제작한다.

이 회장은 "우리 국민 모두가 참전 용사들의 고마움을 마음에 새기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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