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인천서 국제적십자사 모의총회 연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대한적십자사(한적)는 14부터 17일까지 인천 소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제4회 국제적십자사연맹 모의총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모의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국 적십자사와 적신월사(이슬람권 인도적 구호 단체) 청소년 대표 28명, 국내에 거주하는국내외 청소년 중 선발된 27개국 183명이 참가한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재난위기 감소'를 의제로 재난에 취약한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예방·대비·대응과 관련된 교육, 정책, 훈련 방안 등을 논의한다.

청소년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 국제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행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