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 출범 2년 차에 163억원 흑자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IBK저축은행은 2014 회계연도(2014년 7월∼2015년 6월)에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산하 부실 저축은행이던 예솔저축은행을 인수해 2013년 7월 출범한 IBK저축은행은 출범 첫 회계연도(2013년 7월∼2014년 6월)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로 서민 금융지원에 더 매진하면서 인터넷, 모바일 대출 등 비대면 채널 확대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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