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4' 콘서트, 서울·부산·미국서 개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8-13 10:36:52


'쇼미더머니 4' 콘서트, 서울·부산·미국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엠넷 '쇼미더머니 4'의 프로듀서와 참가자들이 다음 달부터 서울, 부산, 미국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CJ E&M이 13일 밝혔다.

'쇼미더머니 4' 서울 콘서트는 9월 5일 오후 2시와 7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부산 콘서트는 10월 10일 오후 7시 KBS홀에서 개최된다. 서울과 부산 콘서트에는 타블로, 박재범, 버벌진트, 산이, 로꼬, 팔로알토, 지코 등 프로듀서들과 '톱 4'(TOP 4)에 오른 래퍼들이 참여한다.

미국 콘서트는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로스앤젤레스는 9월 10일 오후 8시(이하 현지시간) 쉬라인 엑스포 홀(Shrine Expo Hall)에서, 뉴욕은 12일 오후 7시30분 베스트 바이 시어터(Best Buy Theater)에서 열릴 계획이다. 미국 콘서트에는 프로듀서 로꼬, 박재범, 버벌진트, 산이, 타블로, 지누션, 팔로알토와 '톱 4' 일부 출연진이 공연에 나선다.

CJ E&M은 "이번 '쇼미더머니 4' 콘서트는 대한민국 힙합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프로듀서와 '톱 4' 래퍼들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서울·부산 공연 티켓은 13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는 미국 예매사이트인 AXS(www.axs.com)에서, 뉴욕 콘서트는 티켓마스터(www.ticketmaster.com)에서 오는 15일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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