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복지부, 13일 바이오의약품 지원사업 설명회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두 부처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첨단 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줄기세포 치료제 및 유전자 치료제 분야의 국내 기업이 글로벌 업체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신규 과제를 공모해 5개 안팎의 과제를 선정, 3년간 총 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기업의 수요에 맞춘 기술개발 지원, 산·학·연·병원 컨소시엄 구성 의무화 등 그동안의 정부 연구개발(R&D) 사업과 차별화되는 부분에 대해 산업·연구 현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의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 자격 등이 소개된다.

이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나 연구자는 미리 신청하지 않더라도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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