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서울동물원 야간개장 즐겨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8-12 11:15:06
임시공휴일 서울동물원 야간개장 즐겨요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 날씨는 덥고 차는 밀리는데 아직 별다른 계획이 없다면 야간에도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서울대공원에 가보자.
서울대공원 서울동물원은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소개했다.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대동물관 앞 어린이놀이터에서 부채에 태극기를 무료로 그려볼 수 있다.
15일에는 오후 1시부터 입장하는 관람객 7천명에게 태극기 스티커를 나눠주며, 오후 5시에는 정문광장에서 청소년 동아리의 플래시몹 공연 '광복, 춤으로 피어나다'를 볼 수 있다.
서울동물원은 또 23일까지 매일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다.
다양한 동물 먹이주기와 생태설명회도 오후 6시 이후 추가로 운영된다. 특히 금∼일요일 오후 8시에는 돌고래 생태설명회가 열린다. 이외에 호랑이, 사자, 알락꼬리여우원숭이도 볼 수 있다.
15일 오후 6시 30분에는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뜨거웠던 하루를 식혀줄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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