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벅스로 사명변경…새대표에 양주일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8-11 17:01:34

네오위즈인터넷, 벅스로 사명변경…새대표에 양주일씨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네오위즈인터넷은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벅스'로 변경하는 한편 양주일(40) NHN티켓링크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 사명인 벅스는 자사의 대표 음악 서비스인 벅스에서 그대로 따왔다. 이는 서비스 브랜드를 강화하는 한편 음악 시장을 계속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양 신임 대표는 NHN에 입사해 게임제작지원그룹 그룹장, UIT센터 센터장, NHN엔테테인먼트 서비스개발랩장을 거쳐 작년 8월부터 NHN티켓링크 대표를 맡아왔다.

회사 측은 "양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 NHN티켓링크와의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벅스를 한 단계 성장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은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벅스는 앞으로 최대 주주인 NHN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적극적으로 음악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서비스는 물론 음원 투자 및 유통권 확보, 유명 아티스트 공연 추진 등 음악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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