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과학관서 '과학기술 대표성과 70선'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전 중앙과학관에서 '광복 70년 과학기술 대표성과 70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복 이후 국가경제의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온 과학기술 분야 대표성과 70가지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다. 대표성과 70선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했다.

전시에서는 시멘트 소성기술, 배추 품종 개발(우장춘 박사), 통일벼 등 국민 생활을 변화시킨 과학기술과 개인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가 소개된다.

김주한 중앙과학관장은 "과학기술이 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며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기반이 된다는 사실을 관람객들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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