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50개 국민임대 단지 예비 입주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3분기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고양 삼송·파주 운정·부산 정관·원주 무실·포항 장량 등 전국 150개 단지, 8천여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이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현재 살고 있는 임차인이 해약하고 퇴거하면 당첨된 순위에 따라 차례로 입주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 가구의 구성원으로서 일정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LH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59㎡ 이하 규모로 임대료가 시중 시세의 60∼80% 저렴하고 입주자격만 갖추면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 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