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림…북부지방 소나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8-11 07:04:18
대체로 흐림…북부지방 소나기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은 11일 중국 북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북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대기 불안정에 의해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대부분 지방에서 자주 흐리고 자강도, 양강도, 함경남북도의 여러 지역에서는 오후와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전망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조금, 29, 10
▲ 중강: 흐림, 25, 30
▲ 해주: 구름조금, 29, 10
▲ 개성: 구름조금, 29, 10
▲ 함흥: 구름많음, 28, 20
▲ 청진: 흐리고 가끔 비, 28, 70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