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DMZ 폭발사고로 다쳐 치료받는 부사관 위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8-07 13:44:45
△ 한민구 장관, DMZ 폭발사고로 다쳐 치료받는 부사관 위문
(서울=연합뉴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인근 DMZ에서 수색작전 중 폭발물이 터져 부상한 하모 하사를 위문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한민구, DMZ 폭발사고로 다쳐 치료받는 부사관 위문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7일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중 폭발물이 터져 부상한 부사관 2명을 위문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김모, 하모 하사는 지난 4일 오전 경기도 파주 인근 DMZ에서 수색작전 중 폭발물이 터져 크게 다쳐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한 장관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작전 중 부상한 장병은 최고의 예우와 존중을 받아야 마땅하다"면서 "병상에서도 군인다운 자세를 잃지 않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두 부사관이야말로 우리 장병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 본보기가 되는 청년 간부"라고 위로 했다.
군 당국은 DMZ에서 터진 폭발물의 실체를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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