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송파·위례 공식딜러에 ㈜코오롱 선정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서울 송파·위례 신도시 지역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공식 딜러사로 ㈜코오롱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신규 딜러 영입은 서비스와 판매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서울 강남권의 수요를 분산하고 동시에 서울 송파·위례 신도시 지역의 판매·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아우디 코리아의 9번째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코오롱은 올해 말부터 임시전시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뒤 내년에 송파구 장지동에 최대 15대의 차량을 진열할 수 있는 전시장과 10대를 동시 작업할 수 있는 서비스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26개의 서비스 센터와 34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코오롱의 송파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서비스 센터 14개와 전시장 2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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