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내게 기대" 서울 초중고 또래상담가 활동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8-06 11:15:02
"친구야 내게 기대" 서울 초중고 또래상담가 활동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이야기를 들어주고 다툰 친구들 사이를 중재할 서울시 초·중·고 또래상담가 '어깨동무누리' 470명이 6일 활동을 시작한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에게 상담자 역할을 해 문제 해결을 돕고 정서적 지지를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자들은 앞으로 상담 기술과 사례를 배우고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하는 여름 캠프, 문화체험, 또래상담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어깨동무누리 발대식을 연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teen131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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