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미국 IT벤처기업 지보에 200만 달러 지분 투자
인공지능 갖춘 세계 최초 소셜 홈 로봇 개발 참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8-06 09:06:20
LGU+, 미국 IT벤처기업 지보에 200만 달러 지분 투자
인공지능 갖춘 세계 최초 소셜 홈 로봇 개발 참여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미국 정보기술(IT) 벤처기업인 지보사에 200만 달러의 지분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지보사는 인공지능은 물론 감성까지 갖춘 세계 최초의 소셜 홈 로봇인 지보(JIBO)를 개발하고 있다. 지보는 조만간 개발완료돼 내년 초 미국에서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유플러스는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IoT) 세계 1위 사업자로 도약할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에 따라 지보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 설립된 지보사는 앞으로 지보 로봇 등을 앞세워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