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여론> 계속되는 폭염에 "비 좀 내렸으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8-06 07:14:20


계속되는 폭염에 "비 좀 내렸으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비 좀 내렸으면 좋겠다. 너무 너무 더워서 기절할 정도다."(네이버 아이디 'ert7****')

"장마가 벌써 끝이 났나? 비좀 시원하게 내려라. 너무 더워서 숨 막혀 못 살겠다."(yest****)

계속되는 폭염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6일 "더워서 못살겠다"는 아우성이다. 특히 이날부터 폭염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자 새벽부터 SNS에는 무더위를 호소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네이버 아이디 'seun****'는 "버스 타러 가다가 땀에 젖는 그 찝찝한 기분을 언제까지 느껴야 되냐"라고 말했다.

"매년 평균온도 갈아치우네"(wlqk****), "지구야 숨 쉴 틈을 줘야지"(kys1****), "더운 게 아니라 따갑다"(allz****) 등의 의견도 있다.

'박**'는 "아 너무 덥다. 더워서 댓글조차 쓰기 싫어진다. 비 좀 내렸으면 시원해서 살 것 같은데…"라고, 'torw****'는 "더위 폭염 열대야 물러가고 선선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alal****'는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사람이 생기도 없고, 밥맛도 없고 일도 하기싫다", 'youn****'는 "지금까지도 최악으로 더웠는데 더 덥다고? "라고 울상을 지었다.

'cmeh****'는 "오늘 너무 더웠고 지금도 더운데 중요한 건 내일은 더 덥다는 소식에 어이가 없군요~"라고 혀를 내둘렀다.

찜통더위에 밖에서 일해야 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글과 서로 힘을 내자는 글도 속속 눈에 띄었다.

'baeh****'는 "이런 날씨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하십니다. 잠깐 밖에만 나가도 쪄 죽겠다고 난린데. 감사합니다. 정말로"라고 말했다.

'prol****'는 "힘냅시다. 많이 더우면 잠깐 쉬다가 일하고 수분 보충도 잘하고! 모두 먹고살자고 하는 짓인데 더위에 쓰러지지 말고 몸 관리 잘하세요~"라고 적었다.

"여러분 더운 날씨 힘내세요"(exle****)', "이 무더위에 고생하시는 분들 힘내시길"(dnwl****), "조금만 버티면 된다. 이 또한 지나가리"(pata****)라는 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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