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여론> 송승헌-류이페이 열애에 "좋은 결실 맺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8-05 17:57:31
△ 송승헌-류이페이 연인됐다…"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
(서울=연합뉴스) 한류스타 송승헌(39)과 중국 여배우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28)가 연애를 시작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5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2015.8.5 << 더좋은이엔티 제공 >>
photo@yna.co.kr
송승헌-류이페이 열애에 "좋은 결실 맺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류스타 송승헌(39)과 중국의 미녀배우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28)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5일 누리꾼들은 놀라움과 함께 두 사람의 행복을 비는 모습이었다.
누리꾼 'sol9****'는 "저번에 투샷(둘이 찍은 사진) 비주얼만 보고 너무 잘 어울려서 사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현실이 됐다"며 "유역비의 여리여리한 얼굴과 송승헌의 남자다운 짙은 이목구비가 진짜 잘 어울린다. 결혼까지 갔으면"이라고 축하를 보냈다.
'ksu7****'는 "송승헌이 40살까지 결혼 안 하고 있던 보람이 있네"라며 "솔직히 말해 유역비보다 좋은 애 만날 수 없을걸. 영어 포함해서 3개 국어하고 미국국적 화교라 나중에 자식 미국 시민권도 받을 수 있다"며 부러워했다.
'lite****'는 "둘 중에 누가 아깝냐고 하면 유역비:라며 "10억 인구 중국에서 탑 배우고, 자연미인에…. 결정적으로 송승헌보다 11살 어리다"며 짓궂게 놀렸고 'eowc****'는 "어느 한명이 더 낫다 부족하다 할 수 없을 만큼 어울리는 커플. 유역비는 중국 미인 탑, 송승헌은 한국 미남 탑. 자연 미인, 미남이 만났으니 2세는 걱정 없겠다"며 축복했다.
"배용준 결혼식 갔다 와서 그렇게 부럽다고 결혼 결혼하더니 곧 가겠네"('hare****')와 같이 지난달 배용준-박수진 결혼식에 다녀온 이후 '결혼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송승헌의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도 있었다.
지난해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중국 배우 탕웨이(湯唯)에 이어 또다시 한국 남성과 중국 여배우의 열애설이 나오자 신기해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taxi****'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탕웨이도 한국 며느리로 들어왔으니 이번엔 유역비 차례인가? 다음은 누가 누구를 데리고 올지 궁금하다"고 적었고 'ksu7****'는 "지금 중국 난리 났음. 한국 남성이 중국 여신 다 데려간다고. 중국 남성의 무능함을 비판 중임. 그러면서 송혜교 데려오는 사람을 민족 영웅 시켜주자고 함"이라며 중국의 반응을 재미있게 전했다.
아이디 'hoon****'는 "잉? 원빈 보낸 지 6개월도 안됐다…. 소간지(소지섭) 열애설 기사는 한국의 평범한 여자사람의 정신 건강을 위해 2년쯤만 더 있다가 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며 잇따른 스타들의 결혼소식에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