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세계시민으로' 아시안허브 다문화 교육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8-04 10:42:55
'청소년을 세계시민으로' 아시안허브 다문화 교육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다문화 전문 예비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가 청소년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4개월간 매주 토요일 무료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다문화와 관련한 조별 과제와 토론에 참여하고, 현장 학습을 위해 인천 차이나타운과 성남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체험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http://asianhub.kr/info/6537)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아시안허브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문을 연 아시안허브는 이주여성과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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