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속 중부 소나기…경주·포항 37도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수요일인 5일 전국이 계속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서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아침부터 낮 사이에 소나기(강수 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서해5도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경주, 포항, 영덕 등 경북 일부 지역은 낮 최고 37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ｍ로 일겠다.

다음은 5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구름많음, 구름많고 한때 비] (25∼31)

▲ 인천 :［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많음] (24∼29)

▲ 수원 :［구름많음, 구름많음] (25∼32)

▲ 춘천 :［구름많음, 구름많음] (24∼32)

▲ 강릉 :［구름많음, 구름조금] (27∼34)

▲ 청주 :［구름많음, 구름조금] (25∼33)

▲ 대전 : [구름조금, 구름조금] (24∼34)

▲ 세종 : [구름조금, 구름조금] (22∼33)

▲ 전주 :［맑음, 맑음] (24∼35)

▲ 광주 :［맑음, 맑음] (25∼35)

▲ 대구 :［맑음, 맑음] (25∼36)

▲ 부산 :［맑음, 맑음] (25∼32)

▲ 울산 :［맑음, 맑음] (25∼35)

▲ 창원 :［맑음, 맑음] (24∼34)

▲ 제주 :［맑음, 맑음] (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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