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왜 이렇게 덥죠?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최지녕 인턴기자 = 뉴욕을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는 몇 년째 쿨루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올해 5월부터 캠페인을 시행 중인데요. 쿨루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찜통더위가 다가오네요.

서울시는 열섬현상 완화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옥상을 하얗게 칠하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름하여 쿨루프(COOL ROOF)캠페인!!



이미 뉴욕을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는 몇 년째 쿨루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쿨 루프는 가장 효과적인 온실가스 저감 방법입니다" 서울에서는 올해 5월부터 캠페인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쿨루프(COOL ROOF)캠페인

여름철 옥상이 열을 흡수하면 건물이 더워져 냉방을 많이 해야 하는데요. 이 옥상을 흰색 방수페인트로 칠하면 태양빛을 반사해 건물의 실내온도가 떨어진답니다. 그만큼 냉방 비용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네요.



일반 지붕은 83% 열을 흡수하고 나머지 17%를 반사하지만 흰색 방수 페인트를 칠하면 무려 88% 반사합니다.



서울시는 '쿨루프' 홍보와 확산을 위해 옥탑방 옥상을 무료로 희게 칠해주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groups/whiteroofcoolcity/)를 참고하세요. 신청 접수는 9월 8일까지며 문의 전화는 02-601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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