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브랜드 '더 숨' 런칭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5-07-31 16:24:15

수목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브랜드 '더 숨' 런칭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소규모 건설사들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브랜드가 출시됐다.

수목건축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건설사의 공동브랜드 '더 숨(The SOOM)'을 런칭했다고 31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 규모가 20가구 이상으로 도시계획도로로 둘러싸이고 해당 지역의 면적이 1만㎡ 미만인 소규모 미니 재건축 사업이다.

수목건축은 소형 건설사들과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 관리(PM)와 상품개발, 디자인, 마케팅을 맡아 진행하고 건설사는 상품의 품질에 집중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수목건축 서용식 대표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한 보증상품을 만드는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소형 건설사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자체 브랜드가 없어서 수주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번 공동 브랜드 출시로 사업이 활성화되면 조합원은 만족도 높은 주거공간을 얻고 건설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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